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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가면서...
김기태 2020-02-07 추천 0 댓글 0 조회 59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만나면 주로 대화의 주제가 건강이야기와 은퇴후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예전에 선배들이 그런 이야기하면 참 믿음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내가 그런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몸은 점점 쇠약해져 감을 느끼고 미래를 위해 준비한 것은 없지만, 여전히 주님을 신뢰하고 바보처럼 순례자의 길을 걷는다.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라는 소망섞인 바램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가운데 나아가자.
인생 별거있나? 그냥 매순간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것이 행복이지. ...
내게 맡겨진 사명 다할 때까지 그냥 계속 가자.

내가 신뢰하는 것은 내몸의 건강함도 아니요, 준비된 미래가 아니라 하나님 그분이시다. 그렇다면 충분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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